[울산매일신문 기사] 아이티공간, 올해부터 한국수소산업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올해부터 한국수소산업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한다.

18일 업체측에 따르면 아이티공간은 올해부터 정회원으로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인정하는?수소산업 부품위원회 예지보전사업의 활동을 전개한다.

아이티공간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충전소의 잦은 고장과 낮은 가동율의 개선방법을 찾고 충전소사업의 관리와 수익에 도움이 될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이티공간은 지난해 중소기업제조 AI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 부산그린에너지/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 등과 함께 수소발전소 고장예지를 위한 공동기술개발로 수소에너지 도입과 보급에 공헌하고 있다.

아이티공간은 이처럼 수소의 대량도입이 가능한 수소에너지시스템 구축기술과 관련한 다년간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한국수소산업협회와 아이티공간은 이를 토대로 이론과 실제의 수소시장경제 사회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면서 산·관·학의 연대로 관련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2014년에 창립한 한국수소산업협회는, 국내외 수소경제 시스템에 적합한 공학/공업/연구 등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하는 조직으로 수소와 전기의 전환이 자유롭고 네트워크화된 사회에너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02년에 설립된 아이티공간은 예지보전솔루션의 개발과 보급확대로, 총 270건 이상의 국내외(한국/미국/중국/일본/베트남/독일/인도/멕시코 등)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