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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신문 기사] 아이티공간, ‘구동부의 정밀 예지 보전방법’ 미국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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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의 ‘구동부의 정밀 예지 보전방법’(PRECISE PREDICTIVE MAINTENANCE METHOD OF DRIVER)이, 미국 특허를 따냈다.
아이티공간은 현지시각 9일 구동부의 정밀 예지 보전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이번에 미국에 등록한 ‘구동부의 정밀 예지 보전방법’ 특허를 활용하면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시간을 50%까지 단축하며, 다구동부의 정밀 예지 보전방법을 적용한 ‘UYeG 예지보전 솔루션’은 사람의 접촉 없이 센서를 통해 들어오는 전류 신호만을 분석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재난 발생 전에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동제어가 가능한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인력 및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공장 뿐만 아니라 도시공간 전체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중대 재해 다운타임을 잡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이 아닌 기계’로 유지보수를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티공간은 전기산업설비의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작동하지 않는 시간)을 사전에 방지하는 IoT 스마트 모터보호계전기(EOCR) UYeG를 개발, 생산설비에 접목중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됐으며, 녹색기술인증·녹색제품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진동분석법에만 국한된 기존 예지보전 시스템들이 전류분석을 위한 별도 비용 부담이 엄청났다. 하지만 아이티공간의 예지보전 기술을 접목한 UYeG는 구동부(모터, 펌프, 콘베어, 콤프레셔 등)의 초기 운영 단계에서부터 구동부 장비의 정상 상태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운전 상태 및 고장의 이상 징후를 진단하고 있다.
전류의 패턴을 120여 가지 성분으로 분석을 수행할 수 있어 기존 진동분석법에 비해 비용을 1/40 이상 감축시키고 있다는 게 아이티공간의 설명이다.운타임도 30%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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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2-04-2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