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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기사] 아이티공간 ‘구동부의 정밀 예지 보전방법’美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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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다운타임 잡는 스마트공장 UYeG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티공간의 ‘구동부의 정밀 예지 보전방법’이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
13일 아이티공간에 따르면 이번 특허 기술은 전기산업설비의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작동하지 않는 시간)을 미연에 방지하는 IoT 스마트 모터보호계전기(EOCR) UYeG를 개발해 지난해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됐으며, 녹색기술인증·녹색제품인증을 획득하고 2회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특허 기술은 30여년 전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국내 유수 기업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센서 등 산업용 SW 개발을 시작으로, 다원적인 시각의 PLC, 생산설비 등 폭넓은 기술력을 확보한 바 있다. 그 성공을 기반으로 2001년에 설립된 아이티공간은 현재 전 세계 예지보전 분야의 독보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이티공간의 예지보전 기술 UYeG는 구동부(모터, 펌프, 콘베어, 콤프레셔 등)의 초기 운영 단계에서부터 구동부 장비의 정상 상태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운전 상태 및 고장의 이상 징후를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예지해 진단하는 기술로, 전류의 패턴 및 몇 가지 성분으로 분석을 수행할 수 있어 기존 진동분석법에 비해 비용을 40분의 1 이상 감축시키고 있다.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이번에 미국에 등록한 ‘구동부의 정밀 예지 보전방법’ 특허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시간을 50%까지 단축하며, 다운타임도 30% 줄일 수 있다”면서 “전기가 흐르는 기계마다 UYeG 설치로, 유지보수는 물론 예방보전과 예지보전을 넘어 스마트공장까지 단 한번에 구현가능한 실적을 계속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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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2-04-28 15:01